분청 토
경기도 광주 경안천 인근에서 채집한 점토. 철분 함량이 5.2%로 높아 환원 소성에서 깊은 갈색을 냅니다.
- 산지
- 광주 경안천
- 철분
- 5.2%
- 입도
- 120 mesh
- 수축률
- 11.4%
달항아리의 균형은 위와 아래의 무게가 만나는 지점에서 결정됩니다. N°7은 가운데 이음매를 의도적으로 비대칭으로 두어,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다른 얼굴이 보이도록 빚었습니다.
표면은 토양과 유약, 단 두 겹뿐입니다. 그 사이로 가마의 불길이 남긴 자국이 그대로 드러납니다. 카드를 눌러 각 재료의 출처를 확인해 보세요.
경기도 광주 경안천 인근에서 채집한 점토. 철분 함량이 5.2%로 높아 환원 소성에서 깊은 갈색을 냅니다.
강원도 인제의 적송 가지를 1년 동안 야적해 만든 천연 잿물. 조선 후기 무유기의 연한 미색을 재현합니다.
황토를 800°C에서 1차 소성한 뒤 분쇄해 얻은 산화철 안료. 굽 안쪽에 작가의 인장을 손으로 그렸습니다.
완성 후 굽 안쪽에 작품 번호를 쓰는 데 쓰이는 한정 안료. 진사()와 옻을 7:3으로 섞어 30번 덧칠합니다.
한 점이 완성되기까지 12주가 걸립니다. 절반은 기다림이고, 절반은 손의 시간입니다. 시간을 줄이지 않은 결과로서의 한 점.
광주 경안천 일대에서 점토를 굴착하여 햇볕에 1차 건조시키고, 잔돌과 식물성 협잡물을 선별합니다.
DAY 01 — 03물레 위에서 위·아래 반쪽을 따로 빚어 이음매에서 만나게 합니다. 이 작품은 이음매를 의도적으로 1.6cm 비대칭.
DAY 04 — 08그늘에서 28일간 천천히 말려 균열을 방지합니다. 습도 65%, 통풍 일정. 작가는 매일 표면 두께를 측정합니다.
DAY 09 — 36800°C 산화 소성으로 18일에 걸쳐 천천히 식혀 표면을 안정시킵니다. 시유 두께 0.4mm로 균일하게 도포.
DAY 37 — 551,260°C 환원 소성. 가마에서 32일간 식힌 뒤 굽 안쪽에 주칠로 작품 번호를 쓰고 완성합니다.
DAY 56 — 87마우스로 드래그하거나, 키보드 화살표 키로 회전할 수 있습니다. 1~4 번 키를 누르면 재료가 바뀝니다. 모든 변화는 실제 가마에서의 발색을 근사한 것입니다.